안전문화 당신의 뇌를 깨워라

이 책은 우리가 왜 종종 위험을 왜 무시하고 사고를 당하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생존을 추구하지만 그 과정에서 스스로를 위험에 처하게 만드는 선택을 하기 때문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믿지만 우리의 뇌는 생존과 이익에 더 집중한다. 저자는 이러한 인간의 본능을 이해하고 어떻게 우리가 안전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안전을 심리학과 뇌과학으로 재해석하여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안전 문화의 길을 안내하고 있다.

책에 제시된 프로그램을 따라가다 보면 안전은 단지 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을 넘어 진정한 행복과 웰빙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임을 깨닫는다. 올바른 행복관이 정립되어야 안전에 관심이 생긴다. 이성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안전을 아무리 강조하여도 뇌의 시스템을 거역하여 효과성을 얻을 수 없다. 안전문화는 의식자립, 안전의식자립, 안전지식기술자립, 안전행동자립으로 발달하는 이유이다.


심리학자가 2002년과 2017년 노벨 경제학상을 두번이나 수상했다.

인간들은 자신의 욕구를 잘 알고 합리적으로 행동하며 나는 완벽하다는 확신에 대한 반기이다. 우리 인간은 정신이 없고 지나치게 자신감이 넘치기로 악명이 높다. 안전도 이제 이 역설적 질문에 답해야 한다. 합리적인 사람으로 착각하며 안전 무관심이라는 죽음의 병을 얻을 것인가? 비합리적인 나 자신과 마주하며 더 안전한 세상을 알 수 있는 지혜를 찾아 나설 것인가?


안전은 '절대 목표'가 아닌,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여정이다.

의식 자립을 가질 때 지킬 수 있는 행복의 길임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적극적인 안전 실천이 가능하고 프로그램의 이해와 실행이 쉽다. 한국 사회가 안전 문화를 어떻게 구축하고 실천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행복과 웰빙의 존재자에서 탈락하는 사고의 불행이 종결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